블로그 > 마케팅 용어사전 마케팅 용어 > 광고비 대비 매출 (ROAS)

광고비 대비 수익 (ROI, Return On Investment)


용어 설명

광고비 대비 수익(ROI)은 Return On Investment의 약자로, 광고를 포함한 마케팅 활동 등에 투자한 비용 대비 실제로 얻은 순수익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ROI는 최종적으로 남는 이익을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마케팅 활동의 실질적인 수익성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계산법

[(광고로 인한 매출 – 총비용) ÷광고비] × 100(%) = ROI
총비용에는 상품 원가, 배송비, 인건비, 운영비 등 모든 비용이 포함됩니다.
예시)
• 광고비 100만원 → 매출 500만원 (ROAS 500%)
• 상품 원가·배송비·운영비 등 추가비용 400만원 → 순수익 100만원
→ ROI = (100만원 ÷ 100만원) × 100 = 100%



ROAS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1. 광고 캠페인의 즉각적 효율성 판단

  • ROAS는 광고비 대비 매출 결과를 빠르게 숫자로 보여주기 때문에, 캠페인 성과를 단기적으로 판단하기에 적합합니다.
    예시) ROAS 400%라면, 광고비 1원을 투입할 때 매출 4원이 발생한 것이므로, 즉각적으로 높은 효율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2.  광고 예산 최적화 및 채널 배분

  • 여러 광고 채널(검색광고, 이미지광고, 소셜 광고 등)의 ROAS를 비교해, 효율이 높은 채널에 예산을 집중하고 비효율 채널을 축소함으로써 전체 광고비 산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TIP:  “A/B 테스트를 통해 동일 소재를 네이버 검색광고, 구글 디스플레이 광고, 페이스북 광고에 집행한 뒤, 채널별 ROAS를 1주일 단위로 비교하여 월 예산을 재조정하면 광고비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캠페인 소재·타겟·메시지 개선의 가이드

  • ROAS를 주 단위 또는 월 단위로 모니터링하면서, 특정 소재나 타겟 설정에서 ROAS가 급감한 구간을 찾아내면 즉시 개선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TIP:  “특정 연령대나 지역 타겟의 ROAS가 유독 낮다면, 해당 그룹의 클릭률(CTR)과 전환율(CVR)을 분석해 광고 문구·배너 이미지를 재디자인하거나, 랜딩페이지를 최적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ROAS vs ROI

✔︎ ROAS (광고비 대비 매출)

  • 계산 대상: 광고로 발생한 총 매출
  • 목적: 광고 캠페인의 매출 효율을 단기적으로 빠르게 평가
  • 특징: 매출만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상품 원가·운영비 등 기타 비용은 반영되지 않음


✔︎ ROI (광고비 대비 순수익)

  • 계산 대상: 광고 매출에서 ‘광고비 + 상품 원가 + 운영비 등 기타 비용’을 뺀 순이익
  • 목적: 실제 수익성을 중장기적으로 평가
  • 특징: ROAS보다 더 넓은 범위의 비용 구조를 고려하므로, 기업의 최종 이익 기여도를 파악하는 데 적합


→ 실무 팁: ROAS를 먼저 확인해 ‘어디에 광고비를 쓰는 것이 매출 효율이 높은지’ 판단하고, 그 다음 단계에서 해당 캠페인의 ROI를 계산해 ‘최종 수익성’을 검증하는 순서로 분석하면 보다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합니다.


활용법

✔︎ 즉각적인 캠페인 성과 파악

  • 광고비 투입 후 며칠 만에 ROAS 상승·하락을 알 수 있어, 빠른 의사결정(예: 소재 변경, 예산 리디스트리뷰션)이 가능합니다.

✔︎ 간편한 채널별 비교

  • 동일 기준(총 매출 대비 광고비)으로 검색광고·디스플레이광고·소셜광고·동영상 광고 등의 ROI 효율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 CPC나 CPM 단가와 연계해 광고 단가 효율성 검증 가능

  • 예시: 클릭당 단가(CPC)가 높더라도, 전환 후 발생한 매출이 더 크다면 높은 CPC를 감수할 가치가 있는 채널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주요 활용 시나리오

1. 검색광고 캠페인(네이버, 구글) 최적화

키워드별 ROAS를 모니터링해 저효율 키워드를 중지하고, ROAS가 일정 수준 이상인 키워드에 집중 입찰하여 예산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2. 디스플레이/소셜 광고(구글 DA, 네이버 GFA, 카카오 DA, 페이스북) 퍼포먼스 평가

소재별·타겟별 세그먼트 ROAS를 분석해, 저효율 타겟(예: 연령대, 지역)을 제외하고 ROAS가 높은 오디언스에만 예산을 투입합니다.


3. 프로모션·이벤트 예산 배분
시즌 프로모션(예: 빅세일 기간) 전후 ROAS를 비교 분석해, 프로모션 예산을 재조정합니다. 예시: “광군제 기간 ROAS가 250%였으나, 블랙프라이데이엔 400%를 기록해, 내년에는 블랙프라이데이 예산을 더 많이 책정할 필요가 있다.”

주의사항

❗ 총 매출만 계산하므로, 순이익 여부를 확인하지 못함

ROAS가 500%여도, 원가가 높거나 운영비가 많이 들어간다면 실제 남는 돈은 적을 수 있습니다.

TIP:  “이번 달 ROAS는 300%였지만, 고가 프로모션 상품 원가가 높아 실제 ROI는 50%에 불과했다면, 다음 달에는 원가가 낮은 번들 상품으로 테스트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장기적 브랜드 가치·잠재 고객 효과를 반영하기 어려움

초기 광고에선 단기 ROAS가 낮아도,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나 재방문 구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TIP:  “신제품 출시 초기에 ROAS가 120%로 낮았지만, 이후 3개월 동안 재방문율이 늘어나면서 간접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장기 관점에서 KPI를 설정할 때는 첫 구매율과 재구매율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어뷰징(클릭봇)이나 중복 클릭으로 ROAS 왜곡 가능

특히 디스플레이 광고나 리타깃팅 캠페인의 경우, 봇 트래픽이나 중복 클릭이 섞이면 매출 대비 잘못된 ROAS가 계산될 수 있으므로, 로그 분석 및 필터링을 통해 반드시 비정상 트래픽을 제거해야 합니다.

추천 아티클


Copyright ⓒ 2023 All rights reserved 238LAB. 

대표자 : 이상현 | 주소 : 인천 서구 원당대로 1039, 8층 805호(태경타워) |  제휴문의 : josh@238lab.kr | 대표전화 : 0507-1405-6160 | 사업자등록번호 : 281-39-01122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24-인천서구-3618 호

카카오톡 채널 채팅하기 버튼